사용실 : opal sunrise
사용량(g) :93g
사용도구 (호/mm): 코바늘 6호/3.5mm)
작품도안정보 : 자작
난이도 (상중하):중하정도..
오팔 선라이즈.....
니트러브에 새로 입고된 실이다..
사진상으로보니 넘 이쁜 단나염실....
일단 두가지색만 겟!!!
실양이 넉넉해서 하나씩만 시켰당..
도착한 오팔은 인터넷 사진보다 실물로 보니 훨 더 이쁘다.실이 얇고 양은 무쟈게 많다...이런거 좋다요...ㅋㅋ
오팔실은 양말 뜨는실이라 그런지...실 느낌은 굉장히 튼튼하고 견고한 느낌이다.
그런데두 실은 얇다. 힘이 있고 고급진 느낌이 함께 있는 실이다.![](http://cafefiles.naver.net/MjAxNzExMDlfMjc4/MDAxNTEwMjA2Nzk5NDky.4ZR-NEiS6aCvMsLeH0DkG5nWg53_Eohm5AtKajM2vGAg.QDnUOjUtS2ADbff8fgu8hVkzmsPI3kJP2WawxS3nFfMg.JPEG.irena69/1510206688053.jpg)
위에서 부터.아래로...
연두색은 마카롱, 가운데실 오팔, 맨아래가 빈센트 3P..
눈으로 보면 빈센트랑 별 차이가 나 보이진 않아도
편물을 뜨면 오팔이 훨 굵직하다...
코바늘 잡고 이거 저거 떠보다...
대충 어떻게 뜰건지 그림이 그려지면 속도를 낸다.
작품을 다 만들고 나서...세탁에 들어갔다...
조물락~~~~ 조물락~~~~
물빠짐 확인 해보니 물빠짐 엄떠용...^^
세탁을 하고나서 올라오는 포근포근한 기모감은
추운겨울도 물리쳐줄것 같다..ㅋㅋ
한 볼에 들어있는 실양은 100g이지만 얇아서인지..상당히 많다..
추운겨울 딱 맞는 비니도 좋지만
왠지 설렁설렁해 보이는 비니가 주는 내추럴함도 좋아한다.
다 만들고 나니 색상이 더 맘에 든다.
촉감도 뜰때는 약간 뻣뻣한 감이 있어 걱정했는데...
세탁을 하고 나니 부드러워져..부비부비질을 해본다.ㅋㅋㅋ![](http://cafefiles.naver.net/MjAxNzExMDlfMjE3/MDAxNTEwMjA2Nzk5OTcw.PDj4cbWkF2fY0rfeTMuoKaJb2r7u4CIIa9pJFTMnaHUg._NTFFzkDAK9sr-PTAaWRQdd6fs6q2fiygzv-8ts9Xc4g.JPEG.irena69/1510206676823.jpg)
이렇게 opal sunrise로 나의 겨울나기를 준비해 본다...
안다..이또한 곧 내곁을 떠나리란걸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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